The Journal

Thoughts, memories, and sketches from my daily life.

Thoughts2026-01-02

일어나라

일어나라 두천 말 발굽아래 무릎 꿇은 대지 몽골의 들판 흰옷 기상들이 몸부림친 흔적들이 모세 혈을 흔든다 대한의 혈통으로 태어난 민족 푸름으로 행진을 멈출 수 없어 말발굽 아래 무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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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2025-12-30

45도의 비밀

45도의 비밀 두천 바람은 늘 45도 각도로만 불어오는 것을 알아내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무심히 바라보던 눈에 잔상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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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2025-12-29

이렇게 부른다

이렇게 부른다 두천 아물지 않은 기억의 갈망 빛바랜 추억 엮어내는 다 주고 난 뒤 후회마저 태워버린 가눌 수 없는 눈물로 지울 수 없는 아마 이걸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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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2025-12-25

개구리 삼형제

박씨 아저씨 두천 우리 동네 키가 제일 큰 나무 아래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시는 박씨 아저씨는 예쁜 개구리 세 마리를 키우고 계셨다. 눈이 몹시 큰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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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2025-12-25

삶 - Life

삶이란 인생이라는 마당에서 한 세월 놀다가 가는 거지 삶이란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한바탕 울다 웃다 가는 거지 살다가, 또 살다가 지칠 때면 헛춤에다 한 곡조 뽑아도 보고 뜬구름 쫓다가 헛발질도 하고 삶이란 그저 허무일세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삶이란 인생이라는 세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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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2025-12-19

시작

Expectation 두천 에베레스트 정상에 칼을 꽃아 두고 내려왔다 이 산 아래로 더 이상의 고통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의 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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