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al

Thoughts, memories, and sketches from my daily life.

Thoughts2025-12-19

도전

0.001초에 도전 두천 1번 라인 노란 색 2번 라인 파란 색 3번은 빨간 색 4번……. 0.001초의 기록에 도전하는 사람들 트렉에 들어선 순간 심장도 한 두어 박자 먼저 뛰어가 있었다. 위장도 타들어가는 긴장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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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2025-12-18

올게요

올게요 두천 아마 오십 여 년 뒤 저승에서 웃을 수 있었으면 오늘 조금 어둡고 춥더라도 너와 어우러져 쉬어 가고 싶다 급한 것 없다고 잠시 눈감고 발길을 멈춰서 바람의 손길에 심장의 흐트러진 절규를 그렇게 놓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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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2025-12-18

곳 올 텐데

곳 올 텐데 두천 2050년 더 이상 배분 받지 못하고 잠들어야 하는 사람들 살아감을 이어갈 사람들 공간 안에 살아갈 선택 아날로그 세상에 뒷 처진 희망을 보지 못한 무리 속에 오지 말기를 간절히 바라보지만 곳 올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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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2025-12-18

꿈의 무게

꿈의 무게 두천 그럴 거에요 무심코 지난 계절들이 문뜩 떠올려지는 날 손 뻗으면 잡힐 것 같은 어느 꿈마저 창틀에 잠든 어둠이 침묵과 막막한 가슴으로 잊혀진 만큼 멀어지는 희미한 기억 꿈은 그냥 꿈이었으면 간절한 바램도 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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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2025-12-18

봄날의 꿈

청춘의 불꽃 두천 겨울 비 가 추적추적 대지 위를 토닥여 주는 늦은 오후 10여 년 전 죽어도 못 보낸다고 끝까지 지켜주며 곁에 있어 주겠노라고 약속하던 그 사람의 봉안당 을 정리하려고 사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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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2025-12-18

이라면

이라면 두천 내 이름 석자 몰라도 세상에 밥 한 공기 되고 싶다 배고픈 참새 언제든 쪼아 먹다가는 시인 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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