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고맙다 두천 나에게 위로를 덮어주었다 고맙다 잊기위해 닫고 산 마음의 위로 무너지지 않고 버텨준 너에게 나의 위로가 덜어진 가슴만큼 채워지길 그치지 않기를...
Thoughts, memories, and sketches from my daily life.
고맙다 두천 나에게 위로를 덮어주었다 고맙다 잊기위해 닫고 산 마음의 위로 무너지지 않고 버텨준 너에게 나의 위로가 덜어진 가슴만큼 채워지길 그치지 않기를...
향수 두천 가고 싶다 가 보고 싶다 설레는 마음이 혼자 가기 외롭다 흔들린 가슴을 잡고 가네 나보다 훌쩍 커버린 나무 삐걱대던 대문 색색의 얼굴로 맞아주던 코스모스 가고 싶다 가 보고 싶다 시간이 굽어진 지금 창가 불들이 잠들어 가고...
아버지의 거울 두천 때론 남자는 거울을 보다 아버지의 얼굴을 볼때가 있다 틁이 빠진 잎을 꾹 다무시며 아무 말없이 바라만 보시던 눈 그 눈과 마주치면 쉽사리 가슴이 나를 놓아 주질 않는다 때론 남자는 거울을 보다 울꺽 할때가 ...
기다림 두천 그 창 비는 언제쯤 멈출까 빗물 닦아줄 사람 있을까 비 그치면 볕 들까 닫친 창 언제쯤 열릴까 이 비 그치면 기다리는 햇빛으로 올까...
꿈 두천 가보지 못한 곳 만나지 못한 사람 해보지 못한 일 날고 뛰고 죽고 살고 넌 참 좋겠다 내 현실이 아닌 꿈속의 나라서...
약속 해주겠니 두천 어깨를 두드려주었다 슬픈 시간의 강을 잘 건너왔다고 서랍 속 차곡차곡 담아 놓으라고 고생 많았다고 여기 까지 잘 견뎌 와 주어서 고맙다고 연기 처럼 흩어진 희망 들 이였지만 어둠 속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