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2025-12-18
미숙한어른
미숙한 어른 두천 하늘은 푸른데 자꾸 어둡다 한다 미숙한 어른들 세상이 ...
Thoughts, memories, and sketches from my daily life.
미숙한 어른 두천 하늘은 푸른데 자꾸 어둡다 한다 미숙한 어른들 세상이 ...
기억 두천 숲은 기억이다 멀리서 보면 하나 이지만 발 들여 놓으면 각각의 기억들...
아비 품 두천 늦 여름 비가 포근하다 아버지의 낡은 지갑 가족사진 같아서...
청춘의 불꽃 두천 겨울 비 가 추적추적 대지 위를 토닥여 주는 늦은 오후 10여 년 전 죽어도 못 보낸다고 끝까지 지켜주며 곁에 있어 주겠노라고 약속하던 그 사람의 봉안당 을 정리하려고 사무실 ...
고백 두천 미워함과 무심함도 조금씩 자라다 자신과 마주치는 날 비로써 사랑 앞에 무너지고야 만다....
종로 사거리 두천 중절모 시간이라는 녀석이 숨죽여 산다 아이폰 세상이 마구 열린다 횡단보도 노모의 더딘 걸음에 시간과 세상이 숙연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