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2025-12-18
아비 품
아비 품 두천 늦 여름 비가 포근하다 아버지의 낡은 지갑 가족사진 같아서...
Thoughts, memories, and sketches from my daily life.
아비 품 두천 늦 여름 비가 포근하다 아버지의 낡은 지갑 가족사진 같아서...
꿈을 품다 두천 누구는 밤이 아니라도 꿈을 꾼다 꿈은 그냥 꿈이 아닐 수 도...
가시다 두천 무거운 말보다 무겁게 깊은 심해 속을 헤메던 날들이 쌓이고 쌓여 그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죠 태고적 부터 그리움과 애절함의 귀속 미소와 눈물은 상생의 관계인걸 무거운 말보다 가벼운 날들이...
어머니의 뜨개질 두천 어머니의 손 뜨개질 한 올 한 올 풀어보았다 부끄러운 내 모습에 한 올 한 올 눈물 꿴다...
기억 두천 숲은 기억이다 멀리서 보면 하나 이지만 발 들여 놓으면 각각의 기억들...
고백 두천 미워함과 무심함도 조금씩 자라다 자신과 마주치는 날 비로써 사랑 앞에 무너지고야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