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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다
가시다
두천
무거운 말보다 무겁게
깊은 심해 속을 헤메던
날들이 쌓이고 쌓여
그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죠
태고적 부터
그리움과 애절함의 귀속
미소와 눈물은 상생의 관계인걸
무거운 말보다 가벼운 날들이
마주칠 수 있기를 염원하며
아픔도 아픔이 아니라고
위로하며 헤매던 날들이
쌓이고 쌓여
혼자 빠져나오지 못해
말보다 무거운
애절한 가슴을 후회해 보지만
돌아서서 가는 사람
되돌아오는 법을 있으셨나요
가시다 내 생각이 나기라도 하면
그때도 괜찮아요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
아무 일 없듯이 받아 줄게요